[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할리우드 배우 윌 스미스가 아내 제이다 핀킷 스미스의 머리에 애정을 담은 키스를 했다.
25일 윌 스미스는 "Best Thanksgiving Ever"이라는 글과 함께 가족들과 추수감사절을 기념한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한 사진에는 윌 스미스와 제이다 핀킷 스미스 부부, 그리고 세 자녀, 어머니와 함께한 사진이 담겼다. 특히 윌 스미스는 9명의 손주를 둔 어머니의 모습에 큰 의미를 전했다.
또한 윌 스미스는 아내의 머리에 입맞춤을 하며 변함없는 사랑을 전했다. 앞서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코메디언 크리스 록을 폭행한 사건의 발단이 된 제이다의 머리에 입맞춤을 한 그는 그간의 루머를 일축시키는 듯 하다.
앞서 지난 15일(현지 시간) 다수의 외신에 따르면, 윌 스미스의 비서 빌랄이 유튜브 채널 'UNWINEWITHTASHAK'에서 윌 스미스가 듀아 마틴과 동성 관계를 하는 것을 봤다고 폭로했다.
빌랄은 "내가 마틴 탈의실 문을 열었을 ?? 마틴과 윌이 육체적 행동을 하고 있었다"라며 두 사람의 행동을 적나라게 묘사 한 것으로 전해진다. 하지만 윌 스미스는 이 같은 발랄의 주장에 "명백한 거짓"이라며 반박했다. 제이다 역시 "발랄은 돈을 뜯어내려고 시도했지만 실패한 사람이다. 우리는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다"라며 강력하게 부인했다.
윌 스미스와 그의 아내의 성 정체성, 취향은 오랫동안 세간의 화제였다. 2016년 세상을 뜬 트랜스젠더 여배우이자 활동가인 알렉시스 아퀘트는 윌 스미스와 그의 아내 핀켓 스미스가 스윙어(타 부부와 배우자를 맞바꾸며 성행위하는 사람들)이며 동성애자라고 폭로 하기도 한 것.
또한 최근 제이다 핀킷 스미스는 7년간 별거 중임을 밝혀 화제를 모았다. "1997년 결혼한 지 거의 20년 만인 2016년부터 7년간 별거해왔다"는 그는 "많은 이유가 있었다. 2016년이 됐을 때는 우리는 노력하는 것에 지쳐있었다. 우리 둘 다 '상대방이 어떤 사람이어야 한다'는 환상에 갇혀 있었던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하지만 "남편과 이혼은 하지 않기로 약속 했다"면서 "무슨 일이 있든 우리는 잘 헤쳐나갈 것이라고 약속했고, 그 약속을 깰 수 없었다"고 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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