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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방송한 SBS '런닝맨'에서는 신예은과 홍진호가 출연해 멤버들과 레이스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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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은과 양세찬 팀의 콘셉트는 남친과 여친 사이. 양세찬은 상큼한 여친룩을 선보인 신예은에 대해 "환승연애했다"며 전소민에서 여자친구가 달라졌다고 소개했다. 멤버들은 "소민이가 서운해하겠다"고 입을 모았고, 양세찬은 "그쪽도 환승연애 했더라. 맞환승연애"라고 쿨하게 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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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팀이 길거리에 나서자 '런닝맨' 아시아 인기를 실감했다. 구름같은 인파가 멤버들 뒤를 따르며 촬영을 구경했고, 송지효를 연호하며 팬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벌칙에 일단 걸린 양세찬은 힘 좋은 마사지사를 지석진과 김종국 앞에 배치했다. 그러면서 통역 어플로 "고통을 못느끼는 분이다. 부모님의 원수처럼 강력하게 해달라"고 지석진 마사지사에게 부탁해 웃음을 자아냈다.
역시나 지석진이 가장 먼저 비명을 지르며 반반 나눠내기에 당첨됐다.
신예은은 이후 이동하는 버스에서 "개인기가 있다"며 "지하철 노선을 잘 외운다"고 1호선 노선도를 외우기 시작했다. 하지만 예상과는 달리 천천히 외우면서도 금방 틀려 허무하게 만들었다. 지석진은 "쟤 캐릭터는 어디까지냐"라고 놀랐고, 유재석은 "진짜 너 매력있다"며 혀를 내둘렀다.
세븐틴 노래로 도전했던 신예은 양세찬은 결국 실패. 두번째 곡 '강남스타일'로 떼춤을 유발해 성공했다.
마지막에 홍진호는 "오랜만에 나와서 재미있고 즐거웠구요. 콘셉이었던 프로복서 치고는 잘 못했다"고 반성했고, 신예은은 "너무 재미있었고 끝났는데 끝난거 같지 않을 정도로 재미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다음주 예고편에는 방탄소년단 뷔와 배우 유승호 출연이 공개돼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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