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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은 26일 용인실내체육관서 열린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여자프로농구' 신한은행전에서 78대59로 대승을 거두며 2연패를 끊어내고 시즌 4승째로 3위 자리를 지켜냈다. 팀의 기둥인 배혜윤이 24득점을 몰아 넣으며 공격을 이끌었고, 6개의 어시스트까지 배달하며 신한은행의 허약한 골밑을 마음대로 공략했다. 반면 신한은행은 김소니아가 분전했지만, 다른 선수들이 거의 뒷받침을 해주지 못하며 시즌 개막 후 단 1승도 거두지 못하는 지독한 부진으로 6연패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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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지난 2022년 3월 25일 이후 무려 611일만에 코트에 복귀한 윤예빈의 깔끔한 3점포가 터졌고, 이주연까지 공격에 가담하면서 전반을 32-31로 1점 앞선 채 마쳤다. 신한은행은 2쿼터에 이경은과 구슬, 이다연의 3점포가 계속 나오면서 대등한 경기를 펼쳐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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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에 무득점이었던 강유림이 3점포 1개를 포함해 3분여동안 7득점을 보탰고, 5반칙 퇴장을 당하며 코트에서 물러났지만 대신 조수아와 김단비가 내외곽에서 득점 행렬에 가담하면서 배혜윤과 이해란의 어깨를 편하게 해줬다. 신한은행은 김소니아가 2점포가 간간이 터질 뿐 좀처럼 점수를 쌓지 못하며 삼성생명과의 격차는 더 벌어졌다. 3쿼터 끝난 시점에 59-45, 삼성생명이 확실한 승기를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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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혜윤이 29분28초만을 뛰며 24득점-6어시스트를 기록했고, 이해란이 12득점-9리바운드로 뒤를 받쳤다. 8분35초를 소화한 윤예빈은 3득점-1리바운드-1어시스트로 오랜만의 복귀전에서 가볍게 몸을 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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