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이유미와 옹성우와 사랑과 정의를 둘 다 잡았다.
26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힘쎈여자 강남순'에서는 강희식(옹성우 분)이 강남순에 (이유미 분)에 프러포즈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남순은 '모녀 히어로' 황금주(김정은 분)과 길중간(김해숙 분)의 동기감응에 정신을 차렸고, 그 앞에 류시오(변우석 분)가 나타났다. 강남순이 위험에 처한 순간, 강희식이 나타났고, 강남순은 강희식에게 "몽골 엄마가 탄 비행기에 폭탄이 있다"고 알린 뒤 정신을 잃었다.
강희식은 강남순을 구할 해독제를 찾기 위해 '두고' 물류 창고를 기습, 해독제를 찾는데 성공했다. 정신을 잃었던 강남순은 해독제를 넣은 물을 마신 뒤 잠시 정신을 차렸다가 다시 기절했다. 그때 황금주가 눈물을 흘리며 강남순의 병실을 찾았고, 강남순의 모습에 강희식을 향해 "고맙다"고 했다. 이후 강희식은 기절했다. 다행히 길중간도 의식을 차렸다.
강남순 옆에서 눈을 뜬 강희식. 강남순은 "나 구해줘서 고맙다. 우리 엄마도. 간이식, 네가 살린거다"고 했고, 강희식은 "나 너 죽는 줄 알았다. 내가 얼마나 무서웠는지 아냐"며 그녀를 안았다.
이후 두 사람은 류시오를 찾았다는 말에 그곳으로 향했다. 그 시각 류시오 앞에 어린시절 친구인 빙빙(이홍내 분)이 나타나 "나는 너를 죽여야 산다"라며 총을 겨눴다. 류시오는 "난 세 번을 버려졌다. 한 번은 날 낳아준 부모에게, 또 한 번은 믿었던 여자에게, 그리고 유일하게 그리워했던 친구에게. 두 번만 버려진 걸로 끝내고 싶다"라고 부탁했고, 빙빙은 총을 류시오에게 건넸다.
잠시 후 강남순과 강희식는 체육관을 급습, 그때 류시오는 "거룩하게 죽어라"고 말한 뒤 자신의 머리에 총을 겨눈 뒤 사망했다.
이후 강희식 등 마약 수사대 팀은 CTA 4885 게이트 사건을 해결하고, 관련 유통책을 검거하는 등 마약 근절에 기여한 바를 인정 받아 1계급 특진했다. 강남순은 경찰특청장 특별 채용으로 경찰 공무원 임명 받았다.
강희식은 강남순에게 "난 아빠가 되면 정말 좋은 아빠가 될 자신이 있다. 만약에 딸을 낳았는데 힘이 세면 잘 가르쳐서 그 힘을 좋은 일에 쓰게 할 자신있다"고 프러포즈했다. 그러면서 "나랑 결혼해줘"라고 했고, 강남순은 "나 프러포즈 받았다"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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