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단체 손님의 '음료수는 서비스로 해달라'는 요구를 거절했다가 욕을 먹었다는 짧은 게시물이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로 확산되고 있다. 해당 사연을 주제로 많은 누리꾼들이 갑론을박을 펼치고 있는 상황이다.
점주로 추정되는 A씨의 주장에 따르면, 8명의 손님이 가게에 찾아와서 삼겹살 총 20인분을 주문했다고 한다.
그러면서 손님들은 음료수 8병을 공짜로 달라며 서비스를 요구하기 시작하였다. 하지만 점주 A씨는 이를 거절한 상황이다.
문제는 손님들이 A씨에게 "매정하다"며 항의를 한 것이었다. 이에 A씨는 "정말 내가 너무 매정한 것이냐"라며 억울하다는 입장을 보였다.
해당 사연은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손님이 진상이다'와 '사장님이 매정하다'라는 주제로 갑론을박이 펼쳐지고 있다.
여러 누리꾼들은 "스스로 서비스를 요구하는 것은 잘못 되었다.", "서비스는 사장 마음인데 내놓아라 말아라 하냐", "1인당 2인분 정도면 그렇게 많이 먹은 것 같지도 않다.", "한두 병도 아니고 8병은 조금 아닌 것 같다", "당연한 듯 달라는 손님에게는 절대 서비스 해주면 안 된다"라며 손님이 진상이라는 의견을 보였다.
한편, "손님이 먼저 잘못했지만, 사장님도 4병 정도는 먼저 꺼내줄 수 있지 않냐" "요즘 요식업 가격도 높은데 8병까지는 아니더라도 적당히 줬으면 알아서 먹었을 것 같다", "현실적으로 생각해보면 사장이 장사를 못하는 것이긴 하다"라며 점주의 대처가 아쉽다는 반응도 있었다.
황수빈 기자 sbviix@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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