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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프랜차이즈 스타 손아섭(NC 다이노스)의 FA 이적 당시 보상선수로 택한 그다. 올해 손아섭은 35세의 나이에 극적 부활, 생애 첫 타격왕과 3번째 최다안타왕을 거머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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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찬은 2019년 KIA 타이거즈의 마무리를 꿰차며 이른바 '박전문(박준표 전상현 문경찬)' 필승조를 이뤘던 투수다. 이해 4월 12일~7월 7일 26경기 연속 비자책 행진을 펼쳤고, 이해 1승2패24세이브 평균자책점 1.31의 눈부신 성적을 거뒀다. 특히 LG와 키움, 삼성을 제외한 6구단 상대로 자책점이 0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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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B급 FA는 팀을 대표하는 주축 선수다. 그 빈자리를 메우고, 새롭게 보강된 보상선수를 얼마나 잘 활용하느냐가 강팀의 척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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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해 이대호 이후 최고의 프랜차이즈 스타였던 강민호도 떠났다. 롯데는 불펜 보강 대신 강민호의 빈자리를 메우기 위해 포수 유망주 나원탁을 택했다. 하지만 나원탁 역시 1군에서 눈에 띄는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고, 외야수와 투수 전향을 거쳐 올시즌 도중 은퇴했다.
안치홍은 B등급 FA다. 롯데는 보호선수 25인 외 선수 중 얼마나 좋은 선수를 영입할 수 있을까. 롯데는 포지션에 연연하지 않고 가장 좋은 선수를 선택하겠다는 입장이다. 보상선수 선택기간은 오는 28일까지다.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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