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세븐틴 디노가 니영석 PD를 언급했다.
11월 30일 유튜브 채널 '우하머그 uhmg studio'에는 '형만 12명인 사람이 누나만 8명인 사람을 만났을 때│재친구 Ep.18│디노 김재중'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지난달 27일 첫 솔로 앨범을 발표한 디노는 해당 영상에 게스트로 나서, MBC 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램 '요술램프'에 김재중과 출연한 일을 회상했다. 먼저 김재중이 "전에 나 PD님하고 여행 갔다 왔잖아, 어땠어?"고 물었고, 디노는 "최고였어, 진심으로"라며 '요술램프' 여행과는 또 다른 느낌이었다"고 답했다.
특히 스포일러 방지 약속을 지키려 말을 중단했던 일을 언급, 눈길을 끌었다. 세븐틴이 지난 5월 나영석 PD의 유튜브 채널 '채널 십오야'에 출연해 '꽃보다 청춘' 소원권을 획득해 지난 9월 해당 프로그램을 촬영한 후 라이브 방송한 것을 언급한 것이다.
당시 나 PD는 라이브 방송 중 컴백을 앞둔 세븐틴 활동에 대해 기대를 표한 바다. "여행 다녀와서 라이브를 한번 나갔다"는 디노는 "나 PD님께서 '디노 거는 왜 얘기 안 해?'라고 말했다"고 밝혔다
나 PD가 라이브 방송 중 컴백을 앞둔 세븐틴 활동에 대해 기대를 표하면서 "아무도 홍보 안 하는 것이냐. 누구 한 명은 얘기를 해야 한다"며 "그 다음에 디노 것 이야기 해줘라"라고 스포일러를 했던 것이다. 분위기를 살피던 나PD는 "말하면 안되냐"고 당황한 바 있다.
이를 돌이키던 디노는 "난 진짜 괜찮았다"며 "끝나고 나서 나한테 '미안해 디노야' 말했다며 사과했다"고 말했다.
해당 영상을 접한 팬들은 '스포일러 하면 벌금 3억 원을 내야 한다'는 세븐틴의 규칙과 나영석 PD의 스포일러를 연결해 보기도 했다. '나영석 PD도 벌금을 내야 한다'라고 주장해 화제가 된 것이다. 이를 다시 디노가 언급, 쿨하게 대처해 시선을 모으는 중이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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