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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라운드 라이벌전은 심사위원들이 선정한 4팀이 한 조를 결성하고 그중에서 1, 2라운드 어게인 수 합산 1위가 라이벌 지목권을 갖는다. 1 대 1 대결에서 승리한 팀은 다음 라운드에 진출하지만 패배 팀은 탈락 후보로 전환된다. 동률일 경우 합의를 통해 다음 라운드 진출자를 결정하며 탈락 위기의 팀을 구제할 수 있는 슈퍼 어게인 사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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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열을 가리기 힘든 대결에 심사위원들의 선택 역시 4 대 4로 3라운드 최초 동률이 나왔다. 이에 66호 가수의 어게인 버튼을 누른 윤종신, 68호 가수의 어게인 버튼을 누른 백지영이 팽팽한 의견 대립을 보였다. 다른 심사위원들도 제각각 의견을 내며 역대 최장시간 회의 끝에 결국 68호 가수가 합격, 66호 가수는 탈락 후보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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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도적인 승부로 올(All)어게인을 받은 이들도 있었다. 40호 가수는 송골매 '모두 다 사랑하리'로 심플한 모던 록의 매력을 전해 심사위원단 전원을 사로잡았다. 27호 가수는 서바이벌에 적합한 곡이 아닌 자신이 하고 싶은 곡을 선택, 샘김 'Make Up'을 불러 만장일치 합격을 받았다. 임재범은 "이제 경연 프로그램 그만 나오셔라", "집에 가셔도 된다"며 극찬을 쏟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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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호 가수는 장필순 '나의 외로움이 널 부를 때', 73호 가수는 조용필의 '그 겨울의 찻집'으로 무대를 꾸몄다. 충분한 감정 이입과 트럼펫 연주로 깊은 인상을 남긴 12호 가수가 7 대 1로 합격의 기쁨을 맛봤다.
아직 3라운드 라이벌전이 끝나지 않은 가운데 7회에서는 어떤 참가자들이 맞붙게 될지 궁금해진다. JTBC '싱어게인 시즌3-무명가수전'은 오는 7일 오후 10시에 7회가 방송된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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