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KBS Joy '이십세기 힛트쏭'에는 '멋있는 게 죄라면 무기징역! 그 시절 유죄 인간 힛-트쏭'을 주제로 잘생긴 얼굴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X세대 대표 꽃미남 가수들이 대거 공개된다.
1일 방송에서 김민아가 "원조 차은우 김희철 씨"라고 부르며 오프닝을 열자 김희철은 "제가요? 그런 말 하면 안 돼요!"라고 부정했으나 김민아는 "많은 이의 마음을 훔쳤던 죄로 당신을 긴급 체포합니다"라며 유죄 인간 김희철에게 수갑을 채웠고 어설프게 채워진 수갑에 "수갑을 누가 이렇게 채워!"라며 웃음을 터트렸다.
한국의 '엘비스 프레슬리'로도 불린 그 시절 인기의 척도인 '책받침 스타'의 등장에 김희철은 "잘생긴 게 죄라면 공소시효 아직 안 끝났지"라며 90년대 최고 청춘스타의 외모를 극찬했고 원조 과즙美로 '짱'이라는 신조어 유행을 주도하며 송혜교와 함께 당대 하이틴 스타의 필수 코스인 교복 CF를 찍었던 안구 힐링 페이스 가수의 등장에 김민아는 "1cm라도 가까이서 봐야지"라며 설레는 감정을 감추지 못했다.
세기를 넘어 지금까지 활동하며 여성들의 마음에 장기 투숙 중인 원조 플러팅의 대가 등장에 '이십세기 힛트쏭' 김민아와 김희철은 "나 콘서트 꼭 가 보고 싶어", "부모님 위해 공연 갔다가 자식들이 반해버리는 무대"라며 무대 영상을 보는 내내 감탄을 연발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정우성과 같은 카페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던 중 캐스팅돼 벼락 스타가 된 X세대 대표주자를 설명하기 위해 이동근 아나운서가 엉망진창 고독한 댄서를 선보이자 김희철은 "유죄 인간이 아니라 감옥 가야 돼"라며 수갑을 채웠고 김민아 역시 "변호사 선임할 권리 없고요"라며 동조했다.
이외에도 "나이 어린 나훈아"라는 별명을 가진 80년대 하이틴 스타, "안아주고 싶은 모성애"가 절로 생기는 원조 테리우스, 가요 순위는 물론 각종 설문조사까지 1순위에 등극했던 원조 얼굴 천재까지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는 김희철이 "혼삿길 막지 마!"라며 공개 거부를 외친 여자보다 더 예쁜 남자 김희철의 충격적인 드레스 입은 사진 역시 공개될 예정이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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