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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안84는 이시언, 한혜진과 함께 오토바이 라이딩을 즐겼다. 그는 "셋이 오토바이 타니까 감회가 새롭다. 30대 초반에 만난 멋진 사람들이 40대에 접어들어서 다 같이 오토바이 타고 가는 이 모습"이라며 감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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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시간 라이딩 끝에 강원도에 도착한 이들은 식당에 들어가 점심을 먹고, 이후 한혜진의 별장으로 향했다. 기안84는 완공된 별장을 보며 "예전에는 농사지었던 땅인데 혜진궁이 완성됐다. 돈이 좋긴 좋다"며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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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기안84는 야외 수영장과 자쿠지를 보더니 "한혜진 어디서 본 건 있어서 남들 하는 건 다 했다. 자기가 마치 무슨 뉴요커인양 해놨다. 누나 살짝 LA병 걸렸는데 누나 강원도다"라고 질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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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진은 "찬물 한 번 들어갔다 오면 선물 사주겠다"고 했고, 기안84는 "그런 거로 움직이지 않는다"고 단호하게 밝혔다. 하지만 말과는 다르게 바로 자쿠지에서 나와 수영장에 뛰어들었다.
옷을 챙겨 입고 돌아온 기안84는 갑자기 빼빼로데이를 챙기며 한혜진에게 빼빼로를 선물했다. 한혜진은 "나 얘한테 안 받고 싶다. 다른 사람이 달라"며 소리쳤고, 기안84는 "누가 고백하냐"며 발끈해 웃음을 자아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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