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지난달 29일 가톨릭대학교 성의교정 성의회관에서 단국대학교 산학협력단과 공동으로 바이오 분야 기술설명회와 상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양교의 바이오 분야 사업화 유망기술 9건이 출품됐으며, 사전에 신청받은 기관·기업·투자자 등 파트너와 연구자 간 1:1 상담이 이뤄졌다. 그 중 4건의 유망기술은 연구자가 직접 사업화 가능성을 바탕으로 기술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고, 이어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신약개발지원센터 김승현 팀장의 '신약개발지원 서비스' 발표가 이어졌다.
가톨릭대학교의 유망기술은 총 4건이 출품됐다. ▲의약품 심장독성 측정용 Nav1.5 발현 세포주 및 약물 스크리닝 방법(약학대학 최진성 교수) ▲난치성 류마티스 관절염의 예방 또는 치료 효과의 MLS-STAT3 포함 펩타이드(의과대학 의생명과학교실 조미라 교수) ▲생체 적합성이 우수한 온도 감응성 생분해 하이드로겔(의과대학 의생명과학교실 전흥재 교수) ▲비알코올성 지방간염 치료용으로 효과가 우수한 항바이러스제 전구약물(의과대학 내과학교실/서울성모병원 소화기내과 성필수 교수)이 기술 주제였고, 이중 최진성 교수와 조미라 교수가 설명회에서 직접 기술에 대해 발표했다.
가톨릭대 산학협력단은 대학이 보유한 우수 기술을 발굴하고 수요 기업을 매칭해 성공적인 기술이전을 추진하고자 2015년부터 바이오 분야 기술상담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출품 기술을 포함한 가톨릭대학교에서 보유하고 있는 유망 기술에 대한 소개자료는 가톨릭대학교 산학협력단 홈페이지(iacf.catholic.ac.kr)의 'CMC 기술플랫폼'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온라인으로 기술이전 신청도 가능하다.
가톨릭대 산학협력단장 조석구 교수는 "산학협력단은 대학 기술이전 및 사업화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시장 환경에 대응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 대학의 우수한 R&D 성과가 확산되고 성공적인 기술사업화를 위한 최적의 파트너를 찾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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