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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함덕주는 2021년과 지난해엔 부상으로 별다른 활약을 해주지 못했다. 2021년엔 16경기서 1승2패 1홀드에 그쳤고, 지난해엔 13경기서 12⅔이닝을 던지는데 그쳤다. 하지만 올해는 LG를 29년만에 우승으로 이끈 어엿한 '우승 멤버'가 됐다. 팀에 없어서는 안될 핵심 필승조로 맹활약했다. 57경기서 4승 4세이브 16홀드 평균자책점 1.62를 기록했다. 고우석이 부상으로 빠졌을 땐 임시 마무리로 나서면서 불펜에 안정감을 가져왔다. 시즌 막판 부상으로 빠졌지만 한국시리즈에 돌아와 4경기에 등판해 2차전의 승리투수가 되기도 하면서 1승, 평균자책점 2.70으로 좋은 활약 속에 한국시리즈 우승 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국시리즈에서 세이브와 홀드를 기록한 적은 있지만 승리투수는 처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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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양석환이 빠르게 계약을 했다. 원 소속구단인 두산과 두번의 만남 만에 사인을 했다. 4+2년에 총액 78억원. 이번 FA 시장에서는 최고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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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속이 140㎞대 초반에 불과한 함덕주이기에 진짜 메이저리그 팀에서 데려가려고 하는지, 데려가려고 하더라도 함덕주가 만족할만한 액수를 제시할지는 미지수다. 그래도 신분조회가 왔다는 것 자체는 함덕주로선 기분 좋은 일일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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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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