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유재석과 유승호가 은근한 신경전을 펼쳤다.
오늘(3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는 유승호와 유재석의 리벤지 매치가 펼쳐진다.
지난 '유 are my 팀장' 레이스에서 유재석과 유승호는 각 팀의 팀장이 되어 라이벌 구도를 형성했다. 반전을 거듭하는 거래 끝에 유재석 팀의 승리로 돌아가며 유승호는 패배의 맛을 보았는데, 이번 타짜 특집에서 유승호는 "거래의 복수를 하고 싶다, 유재석과 같은 팀 하지 않겠다"라고 선전포고하며 복수를 다짐해 눈길을 끈다.
두 사람은 '잭팟'과 '폭탄'이 들어있는 캐러멜 상자를 두고 고도의 눈치 싸움을 진행했다. 유승호는 허를 찌르는 질문에도 해맑은 포커페이스를 유지하는 '햇살 방어'를 보여주며 멘탈을 흔들었고, 유재석은 "쟤가 은근히 속을 뒤집는다", "공개적으로 나를 저격해도 되는 거야?"라며 당황한 기색을 보인 것도 잠시, 찰나의 순간을 포착하는 '눈빛 형사'를 소환해 강력한 한 방을 노렸다고. 두 사람 사이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심리전이 펼쳐졌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자아낸다.
뿐만 아니라, 협회장으로 등극한 유승호는 막강한 권력을 손에 쥐었는데, '유승호의 쉐킷쉐킷'이라는 새로운 룰을 창조해 숨겨진 댄스 실력을 선보여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과연, '눈치 백단' 유재석을 상대로 한 유승호의 복수전은 성공할 수 있을지 오늘(3일) 오후 6시 15분에 방송되는 '런닝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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