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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유리와 함께 MBC '미녀들의 수다'에 출연했던 독일 출신 미르야. 2021년 한국을 떠나 현재 고향 독일에서 지내는 미르야는 15개월 아들 율리안을 키우고 있다. 미르야는 "내가 요즘 잘 지내고 있는 이유는 사유리처럼 비혼모가 됐다"며 "2017년부터 계속 싱글맘이 되려고 했는데 계속 시도하다 실패하고 유산했다. 특히 미수다에서 우리처럼 2명이나 나온 건 너무 신기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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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르야는 "얼마 전에 당했다. 내가 엄청 친한 동생 가족이랑 놀러 갔는데 딸이 6살이다. 그 딸이 율리안 왜 아빠 없냐고 계속 물어봤다. 미리 생각한 답으로 '내가 너무 갖고 싶어서 혼자 낳았다' 했더니 왜 아빠가 없냐더라. 그래서 '우리는 엄마 아들 할머니랑 사는 이런 가족이다. 다양한 가족 형태가 있잖아' 했더니 왜 아빠가 없냐더라. 결국 나도 설명할 수가 없어서 좋은 의사가 이모 도와줘서 율리안 낳은 거라고 했다. 거기서 끝났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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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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