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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3월 첫방송한 '나 혼자 산다'는 올해로 열 살이 됐다. 지상파 예능의 위기 속에도 최장수 관찰 예능 프로그램이자, 관찰 예능의 표본으로 MBC 간판 자리를 굳건히 해온 '나 혼자 산다'가 무려 10주년이라는 기념비적인 날을 맞은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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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황 PD는 "특정 연예인 성함이 떠오르기 보다는, 10년 11년을 향해 가면서 다양한 1인 가구의 삶을 조명하고 싶다. 연예인 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활동하는 학자나 음악가, 디자이너 등 리스트업을 하고 있다. 그런 분들의 일상으로 확장하면 어떨까라는 생각을 한다"고 거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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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전현무는 "잘먹고 잘사는 것을 떠나서 '나 혼자 산다'의 기안84는 배출한 최고의 스타"라고 덧붙였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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