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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으로부터 7년 전 당시 여자친구였던 전 아내와 동거 중 소중한 생명이 찾아와 결혼까지 골인했던 사연자는 직업 특성상 잦은 음주로 인해 가정에 소홀했던 점을 문제로 결혼 3년 만에 이혼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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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후 몇 년 뒤 아내가 먼저 "다시 같이 살아보자"라며 손을 내밀었으나 "1년 같이 살아서 네 마음이 돌아오면 OOO 해서 혼인신고하자"라며 무리한 요구를 해 재혼이 불발되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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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욱 충격적인 사실은 이혼 이후 딸에게 우연히 듣게 된 전 아내의 남자친구 소식에 다시 한번 깊은 분노를 느낀 사연자는 주변 사람들이 실종 신고까지 할 만큼 아무도 모르게 자취를 감추고 전 아내에게 연락해 "너 때문에 내가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거고 내 딸이 아빠를 잃은 이유도 너 때문이니 죄책감 가지고 살아라"라며 극단적 선택을 하겠다는 협박성 연락을 보냈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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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보살을 놀라게 만든 사연자의 행동들과 그에게 건넨 두 보살의 진심 어린 조언이 무엇인지는 4일 저녁 8시 30분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 확인할 수 있다.
거절을 못 하는 성격 때문에 사람들에게 무시당한다는 생각이 든다는 사연자는 주변 지인들의 "돈 좀 빌려줘"라는 부탁을 거절하지 못해 대출까지 받아 빌려주었다며 잘 거절하는 방법을 알고 싶다고 두 보살을 찾았다.
특히 그중에서도 도박 중독인 아버지가 돈을 자주 빌려 갔는데 10년 동안 몇 십만 원씩 여러 차례 빌려 가다 보니 빌려준 돈만 3,000만 원 정도라고.
사연자는 더 이상 빌려줄 돈이 없다며 아버지에게 울고 불며 하소연해 봤지만 돌아오는 아버지의 행동과 대답에 충격받아 차라리 돈을 빌려주기로 결심했다고 밝혔다.
이를 들은 서장훈은 "그런 사람들로부터 단절이 필요해"라고 사연자를 향해 특단의 조치를 내려야 한다며 구체적인 대안을 제시해 주었고 이수근도 이에 동감의 표시를 보냈다.
이 외에도 결혼하고 싶은 마음은 누구보다 간절하지만 누나만 다섯인 삼대 독자 신분으로 인해 이별 경험만 쌓인 사연자의 고민과 수많은 고객들을 응대하는 호텔리어가 직업이지만 사람들과의 눈 맞춤이 어려워 출연을 결심한 사연자의 이야기가 함께 방송될 예정이다.
매주 월요일 저녁 8시 30분 KBS Joy 채널에서 방송되는 '무엇이든 물어보살'은 LG U+tv 1번, Genie tv 41번, SK Btv 53번, 그리고 KBS 모바일 앱 'my K'에서 시청할 수 있으며, 지역별 케이블 채널 번호는 KBS N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무엇이든 물어보살'의 더 많은 영상은 주요 온라인 채널(유튜브, 페이스북 등) 및 포털 사이트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tokki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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