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박은빈이 3일 종영한 tvN 주말드라마 '무인도의 디바'에서 김효진와 완벽한 '워맨스'를 선보이며 화제를 모았다.
'무인도의 디바'에서는 윤란주 역의 김효진과의 호흡이 무엇보다 중요한 작품이다. 박은빈은 "효진 언니도 나와 비슷해야해서 열심히 연습하셨다. 서로 호흡을 해야하는 신도 있어서 기타와 노래 연습을 열심히 하신 것으로 안다. 연습실에서도 자주 마주쳤다"며 "사실 이번 작품을 하면서 효진 언니를 처음 봤다. 정말 사랑스러운 분이다. 굳이 서목하가 윤란주를 사랑하려는 노력을 하지 않듯 효진 언니가 너무 귀여우고 반전 매력이 많은 분이라 좋았던 것 같다"고 전했다.
또 첫사랑 형제 채종협 차학연에 대해서도 "다들 각자의 울타리를 잘 지켜 공존하는 느낌이 들었다. 챠종협은 3년 전 '스토브리그'때 처음 봤고 3년 뒤 더 어른스러워져 있었다. 차학연 처음 봤지만 데뷔한지 오래됐기 때문에 스스로 안정감이 있더라. 편한 느낌이었다. 또 각작 캐릭터에 어울리는 느낌이었다"고 치켜세웠다.
전라도 사투리 연기도 눈길을 끌었다. 그는 "사투리는 다른 것에 비해 상대적으로 힘들지 않았다. 사투리 연기는 처음이라 주변 동향인 분들에게 많이 물어봤는데 의외로 관대하게 생각해주시더라. 소통하는 언어이기 때문에 지역도 그렇지만 사람마다 나이마다 모두 다르더라. 게다가 모든 분들이 다 알아들을 수 있어야하기 때문에 서목하가 가지고 있는 정서를 표현하는데 더 집중했다"고 털어놨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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