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배우 황보라가 극한의 시험관 시술 과정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황보라는 3일 유튜브 채널 '?p?'에 '황보라... 임신 가능성이... 1%였다고....?|오덕이 엄마 EP.2 난임 일기 1편'이라는 제목의 영상에 등장했다.
황보라는 최근 결혼 1년만에 임신 소식을 전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영상에서 난임 병원에 다녀온 황보라는 "네 번째 시험관 준비. 첫 번째 주사를 맞겠다"며 주사를 꺼냈고 "제가 난소기능저하증이 있다. 이번에 원장님이 고용량으로 투약해봤자 많은 난포가 생산되지 않기 때문에 저용량으로 한 달에 하나씩이라도 모으자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나 사실 주사 맞는 건 그렇게 힘들지 않다. 병원에서 두세 시간씩 기다리는 게 제일 힘든 것 같다"며 "난자 채취일까지 총 16일 동안 과배란 유도 주사를 맞을 예정"이라고 말한 후 150ml 주사를 배에 투약했다.
다음 날 황보라는 "아침 9시나 8시에 (주사를) 맞아야 하는데 촬영가는 길에 너무 정신이 없어서 못 맞았다. 차량 이동 중 급하게 맞도록 하겠다"며 병이 세 개인 복잡한 주사 투약을 준비했다.
주사를 놓은 황보라는 "깔끔하게 맞았다. 눈물이 살짝 난다. 참 극한직업이다, 시험관"이라며 "시술은 저한테 껌이다. 오늘도 열심히 촬영하고 하루를 마무리 짓도록 하겠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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