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2년의 역사를 가진 휠라가 실험적인 디자인의 신생 스트리트 브랜드 '떠그클럽'과 선보인 협업 컬렉션이 지난 주말 뜨거운 지지를 받으며 완판 행렬에 올랐다.
이탈리안 스포츠 브랜드 휠라(FILA)와 럭셔리 스트리트 패션 브랜드 떠그클럽(THUG CLUB)의 콜라보에 의해 탄생한 '휠라 X 떠그클럽 협업 컬렉션'이 휠라코리아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공식 판매 시작 6시간 만에 전량 완판됐다.
지난 1일 저녁 6시부터 휠라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판매를 시작한 협업 제품들은 휠라의 헤리티지와 떠그클럽의 강렬한 아이덴티티를 섞은 티셔츠, 팬츠, 모자, 신발 등 13개 아이템으로 구성됐다. 특히 뿔이 달린 독특한 디자인으로 SNS 화제가 된 드래곤 부츠는 판매 시작 8분 만에, 레플리카2002를 떠그클럽의 독창적인 감성으로 재해석한 협업 운동화는 6분 만에 각각 품절됐다.
앞서 1일 오후 1시부터 서울 용산구 경리단길 떠그클럽 플래스십 스토어에서 진행된 팝업 스토어에서도 소비자들이 몰려 협업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드러냈다. 단 하루동안 진행된 팝업스토어를 찾기 위해 이른 아침부터 매장을 찾은 고객들로 오픈런 행렬이 이어졌다. 팝업 스토어는 '용'을 모티브로 한 이번 콜라보 주제가 강하게 드러나는 매장 분위기를 연출해 콜라보 콘셉트의 몰입도를 높였다.
한편, 휠라는 이번 콜라보 슈즈의 모태가 된 '레플리카2002' 슈즈도 4일 출시한다. 휠라 모터스포츠 아카이브와 헤리티지를 대변하는 레플리카2002는 레이싱카 특유의 공기역학적인 실루엣을 신발에 담았으며, 에나멜과 메시 소재를 고루 사용해 디자인과 착화감, 통기성을 모두 고려했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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