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그룹 뉴진스가 라이브 방송 중 마주한 악플러에게 일침을 날리며 의연하게 대처했다.
최근 뉴진스 민지와 혜인은 라이브 방송 중 한 악플을 마주했다. 혜인은 "이거 뭐예요? 너무 한데 이거?"라며 깜짝 놀랐고 민지는 침착하게 "캡처해"라며 휴대전화를 만지작거렸다. 이후 혜인은 민지에게 "그 사람 아이디 외웠냐"라고 물었고 팬들에게는 "아까 충격적인 댓글을 봐서 캡처를 하려다가 못했다. 너무 못됐어"라며 아쉬워했다.
이에 민지는 다시금 침착한 어조로 "캡처했다"라며 상황을 의연하게 마무리지었고 혜인은 카메라를 바라보며 "기다리세요"라고 악플러에게 경고했다.
뉴진스와 마찬가지로 팬들도 충격을 금치 못한 분위기였다. "10대 뉴진스 멤버들에게 이렇게까지 악플을 달고 싶냐"라며 분노한 글이 중론을 이뤘다. 하지만 민지와 혜인은 불쾌하고 당혹스러운 상황 속에서도 의연한 대처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와 관련 소속사 어도어 측은 칼을 빼들었다. 어도어는 지난 5일 팬 커뮤니티를 통해 "가능한 많은 분들이 뉴진스와의 소통을 즐기시기 바라는 마음으로 라이브 댓글을 전체 허용하였으나, 일부 악성 댓글로 인해 향후 라이브의 댓글은 구독 회원만 이용할 수 있도록 변경할 예정이다. 지금까지의 악성 댓글들을 포함하여 뉴진스와 관련한 악의적 비방, 모욕, 허위사실 유포에 의한 명예훼손 등의 행위에 대해 상시적인 법적 대응 중에 있다"라고 밝혔다.
한편 뉴진스는 2022년 데뷔했으며 'Attention', 'Hype Boy', 'Ditto', 'OMG', 'Super Shy' 등 발매하는 곡마다 각종 음원 순위 정상에 오르며 단숨에 대세 아이돌로 성장했다. 지난 2일 열린 The 15th Melon Music Awards, MMA2023(MELON MUSIC AWARDS, 멜론뮤직어워드)에서 뉴진스는 '올해의 아티스트', '올해의 베스트송'에 'TOP10'과 '밀리언스 TOP10', '베스트 그룹 여자' 상까지 5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joyjoy9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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