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방송인 박슬기가 D라인을 공개했다.
6일 유튜브 채널 '비보티비'를 통해 '개세모'(개그맨 세 명이 모이면?) 14번째 에피소드가 공개됐다.
이날 공개된 '개세모'에는 조혜련, 심진화, 박슬기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최근 둘째 임신 소식을 전한 박슬기는 이야기 도중 자세가 불편한 듯 "신발 좀 벗어도 되냐"고 조심스럽게 물었다.
이에 조혜련은 "박슬기가 임신 6개월이다"라며 양해를 구했고, 박슬기는 "배가 좀 많이 나왔다"며 볼록 나온 D라인을 공개했다. 이어 "내 살도 있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조혜련은 박슬기의 나이가 38세라는 말에 깜짝 놀라며 "38세로 안 보인다"고 말했다. 심진화도 "아직도? 진짜 어리다. 본 지 오래됐는데 아직도 30대냐"며 놀라움을 드러냈다. 그러자 박슬기는 "내가 데뷔를 너무 일찍 하다 보니까 사람들이 아직도 40대가 아니냐고 한다"고 말했다.
이후 조혜련은 이날 일명 '뿌까 머리'를 한 박슬기에게 "근데 넌 네가 머리 하는 거냐. 쑥스럽거나 부끄럽지는 않냐"며 궁금해했다. 이에 박슬기는 "쑥스럽고 부끄러운 건 없고 눈은 돌아간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박슬기는 지난달 "그간 제 피드를 통해 눈치채신 분들도 계시겠지만 저희 식구에게 또 소중한 선물이 찾아와주었다"며 "안정기 되면 말씀드리려고 잘 지켜온다는 게 오늘 정밀 초음파 날이었고 벌써 배가 이만큼 나왔다. (거의 첫째 만삭 때 수준… 양수양이 많다셔요)"며 둘째 임신 소식을 직접 전했다.
임신 6개월에 막 접어들었다는 그는 "아이도 건강하다 말씀 주셔서 이제는 말씀드려야겠다 싶어 조심스럽지만 한자 한자 적어본다"며 "차분히 천천히 주어진 많지 않은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정말 열심히 눕고 쉬려고 하는데 늘 이리저리 돌아다니는 저에겐 어려운 일이라 요즘은 아주 조금씩 사부작거리고 있다. 그렇게 최선을 다해 안정을 취한 덕에 몸무게도 물론 역대급 경신했다. 저의 작은 것 하나하나 응원해 주실 분들이시기에 용기 내 말씀드린다"고 밝혀 많은 축하를 받았다.
한편 박슬기는 2016년 한 살 연상의 광고회사 PD와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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