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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 36분경 심상치 않은 장면이 나왔다. 상대 수비와 충돌한 직후 반대편 전환패스를 전네자마자 그라운드에 주저앉아 엎드리며 고통을 호소했다. 이후 불편한 듯 절뚝이며 달리던 손흥민은 후반 42분 파페 사르에게 필사적인 킬패스를 건넨 직후 후반 43분 2003년생 알레호 벨리스가 투입되며 교체 아웃됐다. 다리를 절뚝이는 모습에 팬들의 걱정이 쏟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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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수로서 해결하지 못한 책임감을 재차 언급했다. "공격수들은 경기를 끝낼 수 있는 기회가 있었기 때문에 책임감을 느껴야 한다. 팬들이 매우 슬프고 실망했을 거라는 걸 안다. 우리 모두는 가능한 한 빨리 반등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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