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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서울 강남구 리베라호텔에서 열린 2023 일구상 시상식. 29년 만에 통합 우승을 달성한 LG 트윈스는 야구 시즌은 끝났지만, 언론사 인터뷰와 시상식 참석으로 바쁜 연말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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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투수상을 수상한 임찬규는 "시상식에 오면서 많은 선후배님들을 봤는데 제가 가장 실력이 부족한 거 같다. 선배님들의 발자취를 따라가긴 부족하지만, 인사 잘하고 후배들에게 좋은 귀감이 되는 야구 잘하는 선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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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명석 단장이 어떤 이야기를 했는지 묻는 MC의 질문에 임찬규는 "특별한 얘기는 없었는데 악수할 때 손을 꽉 잡으셨다. 차명석 단장님께 꽃다발을 받아 더 의미가 있는 거 같다. 딱 빡 끝"이라는 말과 함께 임찬규는 무대에서 내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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