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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영은 "처음 작품 제안을 받았을 때는 부담감을 느끼기보다, 오히려 꼭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감독님께서 캐릭터를 설명해 주시는데 너무 아름답더라. 마치 아스팔트 위에 피어난 장미처럼 착한 캐릭터라 꼭 해보고 싶었다"며 "하지만 시즌1을 워낙 재밌게 봤기 때문에, 큰 신들이 생길 때마다 점점 더 부담이 생겼다"고 작품 준비 과정을 떠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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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시즌1에 이어 은유로 돌아온 고민시와는 완벽한 호흡을 자랑하기도 했다. 이에 진영은 "민시가 성격이 긍정적이고 좋다. 아무리 힘든 신을 찍어도 힘든 내색을 전혀 안 하더라. 성격적으로 통하는 게 있으니까, 서로 의지하게 되고 더욱 열심히 할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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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운동을 열심히 하게 된 이유에 대해 "그룹 활동을 할 땐 마른 몸이 유행이었고, 굳이 벌크업의 필요성을 못 느꼈다. 팬 분들이 그런 모습을 더 좋아해 주시니까, 제 원래의 몸을 유지했다. 하지만 나이가 들고 어느덧 서른 살 중반을 향해 가니까, 제 나이에 맞게 변화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다. '스위트홈2'을 위해 몸을 만든 것도 있지만, 그전부터 운동을 조금씩 하기 시작했다"고 강조했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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