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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유재석은 하하, 박진주, 이미주를 데리고 김종민의 신바 엔터테인먼트를 찾았다. 그러나 신바 엔터테인먼트는 다름 아닌 김종민의 집이었고, 이에 박진주는 "아파트 아니냐"며 의아해했다. 이에 유재석은 "회사 규모가 그렇게 크지 않다"고 둘러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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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들은 박진주는 "완전 뭉클하다"며 감동했고, 김종민은 "지금 너무 잘하고 있다"며 응원했다. 그러자 하하는 "너 뭔데?"라며 갑자기 진지하게 조언하는 김종민을 지적했고, 이미주는 "갑자기 꼰대가 됐다"며 웃음을 터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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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도 "하하도 그렇고 나도 그렇고 아이들이 벽에다 스티커를 많이 붙여서 그렇다"며 공감했고, 하하는 "너무 좋다"며 거듭 부러움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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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주는 "지금 혼자 살고 싶냐"며 두 사람의 정곡을 찔렀고, 유재석은 "나는 돈 주고 혼자 살라고 해도 못 산다"며 손사래 쳤다. 하하도 "혼자 살면 외롭다. 가족이 있으면 너무 따뜻하다"며 유재석과 힘차게 파이팅까지 외쳤다. 하지만 금세 "근데 이 삶도 뭐.."라며 말을 잇지 못해 폭소케 했다.
그러자 하하는 "너 가면 종민이 떨려서 안 된다"고 했고, 이미주는 바로 "아 그런가? 곤란한가? 그치? 아무래도 그렇겠지?"라며 주방으로 향하던 발길을 돌렸다. 이에 유재석도 "약간 좋아했었잖아"라며 몰아가 웃음을 더했다.
앞서 지난 방송에서 유재석은 이미주와 김종민이 과거 같은 프로그램에 출연한 사실을 언급하며 "미주가 맨날 종민이랑 녹화하고 오면 '그 오빠 나 좋아하나 봐'라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미주는 "그때 진짜 좋아했다"라고 했고, 당황한 김종민은 "아니다"라며 부인했다. 하지만 이미주는 "종민 오빠가 내 사진을 확대해서 본다는 제보가 왔다"고 폭로했고, 김종민은 "잘 나왔나 본 거다"라며 억울해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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