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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적을 유지할 능력을 갖춘 강팀이 아니라면 시즌 초반 반짝 승수를 쌓아 순위표 최상단을 차지할 수는 있지만 결국 자기 자리를 찾아간다는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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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은 8일(한국시각) 안방 영국 런던 토트넘핫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024시즌 프리미어리그 15라운드에서 웨스트햄에 1대2로 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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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애슬레틱에 따르면 토트넘은 5경기 연속 선제골을 넣고 한 경기도 이기지 못한 프리미어리그 최초의 팀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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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팬들과 영국 미디어들은 '올해는 다르다'라고 기대를 걸었다. 토트넘이 새 감독 엔지 포스테코글루 체제 속에서 결과를 떠나 재미있는 축구를 하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여지없이 10라운드를 기점으로 토트넘은 고꾸라지기 시작했다.
물론 시즌은 이제 반환점이다. 포스테코글루가 앞으로 어떤 마법을 부릴지 알 수 없으나 적어도 지금까지는 이전의 토트넘과 행보가 소름 돋을 만큼 똑같다.
한동훈 기자 dh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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