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김광규가 11년 동안 번돈 1억여원을 사기로 날린 사연을 털어놓았다.
8일 방송된 TV CHOSUN 예능 프로그램 '세모집-세상의 모든 집'(이하 '세모집')에서는 전 세계 명문대 학세권 집들을 찾아가는 글로벌 발품이 펼쳐진다. 한국과는 다른 독특한 글로벌 주거 환경이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다.
이날 방송에서는 하버드와 도쿄대학교 학생들이 실제로 살고 있는 집과 집값, 그들의 한 달 생활비까지 명문대 학생들의 리얼 라이프가 공개된다. 그중 미국의 비싼 집값 때문에 생긴 하버드 대학생들의 독특한 자취 커뮤니티가 가이드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어 하버드 학생들이 집을 계약하는 과정을 보던 김광규는 "저런 건 진짜 부럽다. 나도 저랬으면 사기를 안 당했을 것"이라며 전세 사기를 당했던 사연을 꺼냈다.
이어 그는 "2010년에 전세 사기로 11년 동안 번 돈 1억 천만 원을 날렸다"고 아픈 기억을 전하며 전세 사기를 당하지 않으려면 꼭 지켜야 할 것들을 신신당부했다.
앞서 방송에서 김광규는 56년 만에 자가를 마련에 성공하게 된 계기를 전해 눈길을 끌기도. 붐은 김광규의 자가가 학군이 좋은 송도에 위치한 점을 언급하며 "학군을 미리 보고 들어간 거 아니냐?"라며 김광규에게 물었다. 김광규는 "좋은 일이 있을 것 같아서 샀다"라고 답했다.
한편 하버드, 도쿄대 학생들의 생생한 라이프를 간접 체험할 수 있는 TV CHOSUN 예능 프로그램 '세모집-세상의 모든 집' 2회는 8일 오후 10시 전파를 탔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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