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57살 코미디언 지석진이 '런닝맨' 멤버들의 진심어린 속마음에 울컥한다.
오늘(10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는 지석진에게 전하는 멤버들의 속마음이 공개된다.
이날 레이스는 미리 떠나는 석진이형의 환갑여행 '미석환행'으로 꾸며졌는데 , '런닝맨' 대표로 유재석이 축사를 맡았다. 유재석은 "버라이어티 계의 큰 형님", "'런닝맨'에서 없어서는 안 되는 주춧돌!"이라며 진심을 전했고, 듣고 있던 멤버들은 "감정이 쌓여간다", "눈물 폭탄이다"라며 감동을 표현했다. 이어 13년 동안 함께해 온 스태프들의 애정 담긴 롤링페이퍼도 전달되어 지석진의 눈물샘을 자극시켰다는 후문이다.
뿐만 아니라, 멤버들은 미리 주는 지석진의 환갑 선물을 받기 위한 '지석진 고사'를 치렀다. 해당 '지석진 고사'는 주어지는 질문에 지석진과 멤버가 같은 답안을 적었어야 했는데 멤버들은 "우리가 석진이 형 잘 알지", "우리가 형에게 맞출게요"라며 자신만만한 모습을 보였다고. 특히, 지석진과 32년 우정을 자랑하는 유재석은 문제가 나올 때마다 지석진과 복붙 멘트를 해 감탄을 자아냈다. 지켜보던 멤버들은 "석진이 형을 너무 잘 안다", "텔레파시가 통하는 거야?"라며 지석진과 유재석의 '뉴런 공유' 가설에 불을 지펴 웃음을 터트린다. 김종국 역시 '꾹형사' 기질을 선보이며 지석진의 심리를 꿰뚫어 봤지만, 지석진이 뜻밖의 야망을 드러내 멤버들은 반발을 사기도 했다.
멤버들은 지석진의 마음을 읽고, 미리 주는 환갑선물을 전할 수 있을지, 오늘 오후 6시 15분에 방송되는 '런닝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tokki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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