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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시환은 지난 7일 '은퇴선수의 날' 시상식에서 최고의 타자상을 받고서 수상 소감 중에 한화 손혁 단장 앞에서 자신있게 "연봉 많이 올려주세요"라고 말해 화제가 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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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시환은 시상식 후 인터뷰에서 "구단이 선수의 생각을 모두 맞춰줄 수는 없겠지만 구단과 잘 조율해서 제가 생각하는 근사치에 온다면 서로 기분 좋게 계약을 할 수 있을 것 같아 그런 멘트를 해봤다"라면서 "최고 인상률은 (문)동주가 있어서 퍼센티지로는 못이긴다. 그래도 많이 올려주셨으면 좋겠다"라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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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시환은 "내년에도 더 잘할테니까 신경 많이 써주셨으면 좋겠다"라고 했다. 그만큼 잘할 자신이 있다는 것이다. 그동안의 성장한 경험이 자신감의 바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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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상식마다 상을 받으며 수상 소감을 다르게 준비하느라 힘들었다는 노시환은 이제 11일 골든글러브 시상식을 끝으로 내년시즌 준비에 돌입한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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