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고민시(28)가 뉴진스와의 추억을 회상했다.
고민시는 12일 오전 서울 종로구의 한 카페에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스위트홈2'(김칸비 극본, 이응복 연출)의 인터뷰에 응했다.
최근 청룡영화상에서 신인여우상을 수상한 고민시는 청룡영화상 당일의 기억을 되살리며 "역사적인 순간이었던 것 같다. 예전부터 제 팬분들이나 뉴진스의 팬분들은 아시는데, 제가 뉴진스의 팬이다"라고 했다.
이어 "상을 받고 무대에서 내려오는데 혜인 씨가 무대를 준비 중이었다. 그런데 저를 톡톡 치시며 '너무 축하드린다'고 해주셨다. 너무 놀랐다. 안 그래도 터질 것 같았는데 더 놀라서 '감사해요 팬입니다'했다. 그러고 좌석에 앉았는데 혜인 씨가 제쪽으로 걸어오셔서 제 옆에 서서 무대를 하더라. 이렇게 가까이서 보니까 더 놀라서 1차, 2차, 3차 빌드업이 됐던 게 영상에 나온 것 같다. 너무 비현실적인 날이었다"고 말했다.
'스위트홈2'는 욕망이 괴물이 되는 세상. 그린홈을 떠나 새로운 터전에서 살아남기 위해 각자의 사투를 벌이는 현수와 그린홈의 생존자들, 그리고 또 다른 존재의 등장과 알 수 없는 미스터리한 현상들까지. 새로운 욕망과 사건, 사투를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 고민시는 시즌1에 이어 시즌2에서는 주인공으로 활약하는 이은유를 연기했다.
'스위트홈'은 내년 시즌3 공개를 앞두고 있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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