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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이날 한 생활한복 업체 측은 온라인 커뮤니티에 "인기 드라마 '열녀박씨 계약결혼뎐'에 디자인이 도용됐다"라는 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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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열녀박씨 계약결혼뎐'에서 무단 사용하신 의상들. 이렇게 한번 스케치한 촬영 소품은 나중에 두고두고 재사용되는 경우가 있다고 하더라. 그럼 큰일이다"라며 '열녀박씨 계약결혼뎐'에서 자신의 업체 한복 디자인을 허락 없이 사용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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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체 측은 지난 9일 방송된 6회에 나온 한복 디자인을 지적했다. 당시 미담의 객원 디자이너로 강태하(배인혁)와 함께 프로젝트에 합류한 박연우(이세영)가 한복 디자인 시안을 발표, 호평을 얻은 장면을 꼬집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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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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