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배우 김혜수가 마지막 '청룡영화상'을 위해 초고가 액세서리까지 준비했다.
12일 'by PDC 피디씨' 채널에는 '김혜수의 마지막 청룡영화상 출근길과 리허설 현장'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김혜수는 "내게 마지막 '청룡영화상'이지만 다른 감정이 들어오지는 않는다. 생방송을 사고 없이 잘 진행해야겠다는 생각이 전부다"라며 마지막 '청룡영화상' 진행을 앞둔 소감을 전했다.
이어 "매년 진행을 하면서 다리에 쥐가 났다. 굉장히 높은 힐을 신고 2,3시간 동안 서 있으면 다리가 쥐가 나서 너무 아프다. 2부 때는 반드시 쥐가 나는데 1시간 넘게 쥐가 난 상태에서 가만히 서서 진행을 해야 한다. 다리가 아파서 그만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기도 했다"라는 고충도 전했다.
대기실에는 김혜수가 착용할 액세서리 후보들이 여럿 있었는데 그중에는 18억짜리 주얼리도 있어 놀라움을 안겼다. 스타일리스트는 "원래 미리 세팅을 해야 하는데 너무 고가라 미리 사진으로 보고 현장에서 드레스를 입어보고 결정하기로 했다"라고 설명했다.
김혜수는 2시간 반이 넘는 리허설을 진행했고 방송 시작 전, 골드빛 드레스를 입은 후 우아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그는 "아무리 아름답고 초고가 드레스라고 해도 몸에 맞지 않으면 아웃이다. 영화제 성격과 부합하는지 나와 맞는지가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joyjoy9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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