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배우 박서준이 교도소서 군생활을 했던 비하인드를 전했다.
12일 유튜브 채널 '십오야'에는 '우리 식구 서준이 출격'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데이트됐다.
영상서 박서준은 뷔의 얘기가 나오자 "태형이가 입은 판초우의가 제 걸 수 있다"라며 어제 입대 당시 촬영돼 화제를 모았던 뷔의 판초우의 사진을 언급했다.
박서준은 "제가 입대했을 때 시위가 한창 많았어서 전경으로 많이 빠졌는데 그래서 나도 전경을 갈 줄 알았는데 '경비교도'라고 하더라. 진짜 처음 들어봤다. 이후 교육을 받고 시험을 봤는데 지원할 수 있는 곳을 쓸 수 있었다. 그래서 서울을 안 쓰고 청주에서 군생활을 했었다"라고 말했다.
이에 청주가 고향인 나영석 PD는 "어쩐지 널 처음 만났을 때 뭔가 모르는 친밀감이 있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서준은 경비교도대에 관련해 "교도관들이 하기 껄끄러운 것들을 저희가 했다. 교도소 외벽 밖에 또 벽이 있다. 그쪽에 저희 막사가 있었다. 우리가 거기에 갇혀 있었다. 하다 보면 저 사람들이 갇혀 있는 건가 내가 같혀있는 건가 싶을 때가 있었다. 휴가도 4달에 한 번 나갈 수 있었다. 그래서 내가 갇혀 있는 느낌이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박서준은 "교도소 처음 갔을 때 투어를 하는데 '어이 신병왔어. 잘 지내보자'라고 하는데 진짜 무서웠다"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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