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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신혜는 어머니, 이진이와의 데이트 중 미리 준비해둔 케이크를 꺼냈다. 생일을 맞이한 이진이를 위한 선물이었다. 이진이는 "나 핑크색 좋아하는데 너무 예쁘다"라며 감동했다. 황신혜는 생일 축하 노래를 직접 불러주며 다시금 딸의 생일을 축하해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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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화려한 시티뷰가 펼쳐진 객실을 마주한 후 "어머", "너무 예뻐", "오 마이갓" 등 감탄사를 연발했다. 황신혜는 이진이에게 "밑에 봐! 너무 예쁘다 그치?"라며 너스레를 떨었고 침대에 대자로 뻗어 여유를 만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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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황신혜는 "조식을 먹으러 식당으로 내려왔다. 서울에 있는 것 같지가 않다"라며 다시금 일상 탈피를 즐거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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