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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가 7년을 뛴 히어로즈는 포스팅비로 1882만5000달러(약 248억2000만원)를 손에 쥔다. 올해 이정후의 연봉은 11억원이었다. 내년 연봉을 2000만달러(263억6000만원)로 계산하면, 약 252억6000만원이 상승하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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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언론은 '이정후가 요시다 마사타카(30)를 뛰어 넘는 대형 계약을 했다'고 전했다. 오릭스 버팔로즈의 4번 타자 요시다는 지난 오프시즌에 보스턴 레드삭스와 5년 9000만달러(약 1186억5000만원)에 계약했다. 평균 연봉 1800만달러(237억3000만원)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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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시다 보다 이정후를 아래로 봤는데, 요시다 보다 높은 금액으로 메이저리그에서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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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액으로는 샌프란시스코가 요시다, 스즈키보다 이정후를 더 높게 평가한 셈이다. 시장 상황에 따라 계약 조건이 결정되는데, 계약 조건으로는 그렇다. 이정후는 25세, 젊은 나이에 메이저리그에 도전한다. 아직 전성기가 오지 않았다.
일본의 한 스포츠 전문지는 샌프란시스코가 지난 오프 시즌에 애런 저지, 이번에 오타니 쇼헤이 영입에 실패해 스타 선수가 필요했다고 썼다. 이정후의 몸값이 예상보다 올라간 이유 중 하나다.
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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