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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을 영입해 성공했던 샌디에이고였고 이정후가 김하성과 키움에서 같이 뛰었기에 이정후 영입에 적극성을 띌 것으로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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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이고는 김하성을 영입할 당시엔 한국에 있는 지인들을 동원해 김하성을 설득하기도 했지만 이번엔 그런 작업이 없었다. 보라스가 부른 액수가 너무 크다 보니 상황을 보고 있었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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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를 보기 위해 단장이 직접 찾는 경우는 드물다. 결정권자가 비행기를 타고 날아와 본다는 것은 거의 최종 단계까지 왔다는 것을 의미한다. 예전에도 이대호가 오릭스 버팔로스로 이적할 때, 오승환이 한신 타이거즈에 갈 때, 모두 단장이 한국에 와서 직접 경기를 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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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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