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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에 대한 믿음은 불가능해 보이는 일을 가능하게 만드는 원동력이다. 임 감독이 내내 강조한 '믿음'이 통했다. 삼성생명 선수들이 스스로의 역량을 믿고 끝까지 포기하지 않은 끝에 극적인 역전승을 달성했다. 4쿼터 초반 10점차로 끌려가던 경기를 뒤집으며 연패 탈출에 성공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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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초반 팽팽한 접전이 이어졌다. 1쿼터는 BNK 진안의 골밑 공격과 삼성생명 외곽포의 대결양상이었다. 진안은 삼성생명의 골밑을 휘저으며 12득점-3리바운드로 공격을 이끌었다. 이에 맞선 삼성생명은 강유림(10득점, 3점슛 2개)과 이주연(3점슛 1개)의 외곽포로 맞섰다. 2쿼터는 삼성생명이 배혜윤과 이주연의 내외곽 공략을 앞세워 흐름을 주도했다. 전반은 결국 삼성생명의 41-40 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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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삼성생명은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다. 58-66으로 뒤지던 4쿼터 종료 4분55초 전부터 김한비와 배혜윤이 자유투로만 연속 6득점하며 64-66까지 추격했다. 이어 1분39초를 남기고 강유림의 2점슛이 터지며 68-68 동점을 만들었고, 계속해서 53초 전 김한비의 2점슛으로 70-68로 경기를 뒤집었다. BNK썸은 그대로 주저앉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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