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첼시가 내부 분열설에 휩싸였다.
영국 언론 익스프레스는 13일(이하 한국시각)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첼시 감독이 선수들 사이에서 논란이 되는 결정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했다.
첼시는 지난 시즌 최악을 경험했다. 토마스 투헬 감독을 경질하고 그레이엄 포터 감독을 선임했다. 하지만 포터 감독도 성적을 내지 못한 채 물러났다. 첼시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최종 12위를 기록했다.
올 시즌을 앞두고 변화를 꾀했다. 포체티노 감독에게 지휘봉을 맡겼다. 그는 과거 토트넘 시절 손흥민, 해리 케인 등을 앞세워 준수한 성적을 냈다. 하지만 기대했던 결과는 아직 없다. 첼시는 2023~2024시즌 리그 개막 16경기에서 5승4무9패(승점 19)를 기록하며 12위에 머물러 있다. 이런 상황에서 내부에 문제가 있다는 의견이 나왔다.
익스프레스는 '일부 선수는 티아고 실바가 감독에게 무시를 받았다고 믿는 것으로 알려졌다. 실바의 엄청난 경험에도 주장단으로 지명되지 않았다. 선수들은 이 상황에 대해 복잡함을 느꼈다'고 했다. 첼시는 리스 제임스에게 주장을 맡겼다. 벤 칠웰, 코너 갤러거가 부주장이다.
이 매체는 '첼시의 선수들은 실바가 주장을 맡지 않은 것에 대해 복잡해하고 있다. 실바는 과거 파리생제르맹(PSG), 브라질 축구대표팀에서 주장을 맡은 바 있다. 따라서 실바는 주장 후보로 여겨졌을 수 있다'고 했다. 익스프레스는 또 다른 언론 가디언의 보도를 인용해 '선수들은 현재의 상황에 복잡함을 느끼고 있다. 포체티노 감독이 실바를 무시했다고 믿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덧붙였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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