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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는 14일 추신수가 최저연봉 3000만원에 2024 시즌 계약을 체결했으며, 이 시즌을 마치고 은퇴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그리고 그 3000만원의 연봉도 기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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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번 시즌을 앞두고 '학폭' 논란에 휩싸였던 안우진(키움)을 옹호하는 발언을 공개적으로 했다 엄청난 후폭풍을 일으켰다. 추신수는 이에 대한 사과나 해명을 명확히 하지 않고 시즌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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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추신수는 현역 의지가 강했다. 올해 가을야구에서 허무하게 패했다. 내년 시즌 그 아픔을 날리고픈 마음이 컸을 것이다. 여기에 이숭용 신임 감독의 러브콜도 추신수의 마음을 흔들었다.
한국에서 4년을 채우게 됐다. 공교롭게도 4년은 FA 자격을 얻은 선수들이 계약을 맺는 년수다. 만약, 추신수가 한국에 올 때 FA 자격으로 왔다면 분명 4년 100억원이 넘는 돈을 받았을 것이다. 이대호가 메이저리그 시애틀 매리너스 한 시즌 생활을 마감하고 롯데 자이언츠에 돌아올 때 받은 돈이 4년 150억원이었다.
김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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