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타이거 우즈 살린 차가 그도 살렸다.
한쪽 차 문짝이 다 으스러져 날라간 정태우의 대형 교통사고 사진이 충격을 안겨준다.
그러나 다행스럽게도 정태우는 큰 부상은 없었다고 밝혀 팬들을 안도케했다.
정태우는 15일 자신의 개인 계정에 "며칠 전 교통사고가 있었는데 차는 많이 손상됐지만 저는 정말 괜찮습니다"라며 "털끝 하나까지 보호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리고, 걱정해주신 모든 분께도 감사드린다"며 "이런 일을 겪으니까 정말 모든 게 감사하다. 앞으로 좋은 일 많이 하며 살겠다. 비 오는데 빗길 운전 조심들 하세요"라고 밝혔다.
사진에는 거의 반파 수준으로 차 한쪽의 문 두개가 다 심하게 파손된 차량의 모습이 담겼다.
앞서 정태우는 지난 12일 SNS를 통해 "제네시스가 타이거 우즈도 살렸지만 나도 살렸네. 문짝은 날아갔지만 저는 멀쩡합니다. 보호하신 하나님께 감사합니다"고 교통사고를 당한 근황을 전한 바 있다. 교통사고 사실이 알려진 뒤 팬들의 걱정이 빗발치자 다시 근황 피드를 올린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정태우는 1988년 영화 '똘똘이 소강시'로 데뷔했다. 대하 사극 드라마 '한명회(1994)' '용의 눈물(1996)' '왕과 비(1998)' '태조 왕건(2000~2002)' '대조영(2006~2007)' '태종 이방원(2022)' 등에 출연했다. 정태우는 2009년 결혼해 두 아들을 두고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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