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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정은 "옛날부터 제 가방에 뭐가 있냐는 요청을 받아서 뭐가 있는지 알려드리겠다"라며 왓츠인 마이백을 시작했다. 강수정은 가방에서 화장품 케이스, 한국용 핸드폰과 홍콩용 핸드폰, 장바구니, 선글라스, 지갑 등을 꺼냈다. 보부상 백 느낌에 강수정은 "진짜 저는 다 가지고 다닌다"라며 웃었다. 물티슈와 그냥 티슈, 스케줄표, 집 열쇠와 자동차 열쇠도 꺼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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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갑을 소개하면서는 "10년 사용한 지갑이다. 나 알뜰하다"라면서 "그전에 쓰던 지갑도 줄이 끊어지는 게 아니면 바꾸지 않았다. 빨간 지갑을 쓰면 돈이 들어온다고 해서 늘 빨간 지갑을 쓰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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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강수정은 2002년 KBS 28기 공채 아나운서로 데뷔했다. 2006년 퇴사한 후 2008년 재미교포 남성과 결혼, 슬하에 1남을 두고 있다. 현재 홍콩에서 거주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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