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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도경(강승호 분)을 미행했던 도도희와 정구원. 정구원은 노도경에게 미행 사실을 들킬 위기에 처하자 도도희에게 키스를 하며 위기를 모면했다. 둘 앞에 갑자기 나타난 노숙녀(차정화 분)는 돌연 정구원을 보더니 "깜빡 거리네? 그렇게 깜빡이다가는 꺼지기 마련인데"라며 의미심장한 말을 뱉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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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가영(조혜주 분)이 모르는 남성과 시비가 붙어 맞을 위기에 처하자 어디선가 정구원이 나타나 진가영을 위기에서 구해줬다. 진가영은 도도희와 정구원의 결혼이 마음에 걸려 눈물을 흘린 상황이었다. 진가영은 정구원에게 "그거 진짜 결혼 아니고 비즈니스 결혼이지?"라고 물었고 정구원에게 확답을 들은 후에야 초조함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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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 말미 도도희는 주천숙(김해숙 분) 살인 사건 피의자로 긴급 체포됐고 기광철(김설진 분)이 정구원에게 칼을 휘두른 모습이 나왔다. 정구원은 꺼져가는 의식 속에서도 도도희를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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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도희는 결국 회장 후보에서 물러났고 의료진으로부터 정구원이 새벽을 넘기기 힘들 것 같다는 말을 듣게 됐다. 도도희는 "조금만 버텨"라며 초조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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