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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학연은 밝은 성격의 강우학을 연기하기 위해 캠핑장에 가서 연기 연습을 했다고. 그는 "대사도 움직임도 많아서 평일에 캠핑장에 가서 연ㅅ브을 했다. 우학이는 많이 움직이고 원맨쇼도 많았고, 톤이 왔다갔다하고 높낮이도 많아서 야외에서 연습을 했다"며 "혼자 생각하며 연습하면 재미있고, 캐릭터를 구축하는 데 있어서 즐기며 할 수 있는 것 같다. 물론 시행착오도 많았지만, 아이패드에 500개는 넘는 파일을 저장하면서 자유롭게 움직이고 연습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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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차학연이 연기한 강우학은 동생 강보걸과 서목하 사이에서 삼각관계를 만들어가기도. 그는 "기호의 15년을 알게 된 이후에는 관계에 끼어들지 않으려고 했다. 목하에게는 친구가 되어주고 싶었던 것 같다. 정말 솔직히 말하면 우학이로서는 삼각관계가 이어지지 못한 것이 아쉬웠을 수 있겠지만, 제 입장에서 우학이는 그래서 완성된 캐릭터가 아닌가 싶었다. 처음 우학이를 마주했을 때도 너무 따뜻하고 배려심이 있는 인물이라 생각했다. 그래서 표현은 거칠지만, 배려심이 있는 우학이의 결정이 우학이를 빛나게 해줄 수 있던 게 아닌가 싶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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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 호평도 받아냈다. 그는 "저 나름대로 이번에 격려를 많이 받은 것 같다. 정말 많이 준비하고 연습했는데, 그 부분을 다 꿰뚫어봐주셔서 기분 좋은 편장이었다. 격려도 많이 받았다. 이때까지 모든 캐릭터를 준비하면서 연기적으로는 많이 아쉬운 부분이 있지만 한 번도 최선을 다하지 않은 적이 없는데, 이번에는 그런 부분을 많이 알아봐주셨고 이전의 것들이 모여서 칭찬을 받아 더 자유롭게 날뛸 수 있을 것 같은 힘을 받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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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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