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제1회 핑계고 시상식' 대상은 이동욱에게로 돌아갔다.
이동욱은 17일 오전 유튜브 채널 '뜬뜬'에 공개된 '제1회 핑계고 시상식'영상에서 계원 투표 61.1%를 얻으며 대상을 수상했다.
이동욱은 "장난을 치고 싶었는데 장난이 안 쳐진다. 투표로 뽑아주신 거라 너무 감사드린다. 배우로도 대상후보에 오른 적이 없는데, 유튜버로 인정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어디가서 프로 유튜버로 이야기하고 다니겠다. 초대해주신 재석이 형, 뜬뜬 제작진, 동료들, 시청자분들 7만표 넘게 너무너무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그는 "대상에 걸맞는 연기나 작품을 말씀드리는데, 대상에 걸맞는 웃음을 보여드리겠다. 계속해서 핑계고에 얹혀가겠다. 새 채널 개설에는 생각이 없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부상으로 이동욱은 '첫 돌 반지'도 받았다.
최우수상은 지석진, 조세호가 공동 수상을 했고 작품상은 이동욱, 조세호, 남창휘가 출연한 '설 연휴는 핑계고'가 받았다. 첫 1000만뷰를 돌파한 작품이다.
홍진경은 우수상을 수상했고 샤이니 키가 '링딩동'을, 이동휘가 '김미김미'를 부르며 축하공연을 펼쳤다. 또 다비치가 깜짝 등장해 '8282'를 열창하기도 했다.
신인상은 유연석이 수상했지만 스케줄상 불참해 영상으로 소감을 전했다. 그는 "기대를 안했는데 이렇게 상을 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 제가 시상식에서 신인상을 받아본 적이 없는데, '핑계고'에서 신인상을 받으니까 감격스럽다"고 전했다.
또 그는 "이정은 선배님과 이성민 선배님이 출연하셨을 때 저의 닭발라면으로 논란이 됐다는 걸 들었다. 그건 내 레시피가 아니다. 제가 핑계고에 나가서 닭발라면을 끓여드릴테니 다시 한번 맛봐주시고 평가를 부탁드린다"고 변명했다.
인기스타상은 1위 이동욱, 2위 조세호, 3위 남창희이 수상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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