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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차원에서 날아온 '슈퍼 히어로'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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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에도 오타니는 오른쪽 팔꿈치 수술 여파로 타자로만 나섰다. 그해 6월 탬파베이 레이스전에서 일본인 선수 최초로 사이클 히트를 달성했다. 9월 초 무릎 부상으로 시즌 아웃될 때까지 106경기에서 타율 2할8푼6리, 110안타, 18홈런, 62타점, OPS(출루율+장타율) 0.848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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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자로만 나서는 오타니는 홈런을 몇 개나 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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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야마 전 감독은 "오타니에게 투수, 타자로 나가는 건 일상이다. 한쪽만 하는 게 오히려 어색하다"라며 걱
2001년,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소속이던 배리 본즈가 친 73홈런이 메이저리그 한 시즌 최다 기록이다. 오타니는 올해 아시아 선수 최초로 홈런왕 타이틀을 차지했다.
구리야마 전 감독은 니혼햄 사령탑으로 오타니의 '이도류'를 적극 지원한 스승이다. 오타니를 WBC(월드베이스볼클래식) 일본대표팀에 합류시켜 우승을 이끌었다.
후루타 전 감독은 냉정하게 바라봤다. 팔꿈치 수술 여파로 전체 162경기 중 100경기 출전에 그칠 것이라고 했다. 내년 시즌에 타자로 25홈런, 2025년엔 투타를 겸해 15승-60홈런을 예상했다. 2025년에 세 번째 MVP 수상을 전망했다.
마쓰자카는 2024년 30홈런-100타점, 2025년 15승-55홈런-130타점을 예상했다.
다저스의 안방 다저스타디움은 투수 친화적인 구장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지금까지 다저스 소속으로 50홈런
오타니가 내년에 내셔널리그 홈런왕에 오른다면, 역대 4번째 양 리그 홈런왕이 된다. 지금까지 연속으로 달성한 선수는 없었다.
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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