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극사실주의 연애 프로라면서 연예인이 출연해도 되는거야?"
'리사 닮은꼴' 옥순이 배우 진가현과 동일인이라는 의혹이 불거진 가운데, 갑론을박이 뜨겁다.
17일 '나는 솔로' 18기 옥순의 정체가 배우 진가현이 아니냐는 의혹에 대해 '나는 솔로' 측은 헤럴드POP에 따로 입장이 없을 것이라고 전했다.
지난 13일 방송된 SBS Plus-ENA 예능 '나는 솔로'에서는 18기 출연자 옥순의 평범하지 않은 미모가 화제가 된 바. 제작진 또한 블랙핑크 리사 닮은꼴, 임수정 닮은꼴로 소개하면서 그녀의 미모를 강조한 바 있다.
그러나 옥순이 배우 진가현과 닮은 외모로 동일인 아니냐는 글이 온라인에 올라오기 시작하면서 갑론을박이 벌써부터 벌어지고 있다.
진가현은 동덕여대 대학원 연극치료 석사 과정에 재학 중이며, 영화 '불량한 가족' SBS 드라마 '복수가 돌아왔다' 등에 출연했다. 2020년 10월 엠플레이스와 전속계약을 맺은 것으로도 알려졌다.
이와 관련 제작진이 명확한 입장을 밝히지 않은 가운데, 만약 진가현이 맞다면 연예인이 일반인 예능에 출연해도 되는거냐는 반응도 이어지고 있다. 극사실주의 연애프로를 내세우면서, 이미 배우 데뷔를 하고 정식 소속사 계약까지 했던 이가 출연하는 것은 부적절하며 다른 목표를 두고 있는 것 아니냐는 추축도 나오고 있다. 일반인 연애프로그램의 핵심이라할 수 있는 진정성과 사실성이 훼손된다는 이야기.
물론 아직 정확히 제작진이 입장을 밝히지 않은 만큼, 동일인인지 알 수 없다는 조심스러운 입장도 있다. 또 한발 더 나아가 연예인이었다 한들, 지금 활동을 하고 있지 않고 진심으로 데이트 상대를 찾는 것이라면 무슨 문제겠냐는 주장도 나오고 있다.
한편 '나는 솔로'는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 SBS Plus와 ENA에서 방송된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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