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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2차 1라운드 지명을 받은 2000년생 유망주. 계약금 2억원을 받고 한화 식구가 됐다. 팀 리빌딩과 맞물려 빠르게 성장했다. 입단 3년차에 18홈런을 치고, 84타점을 올렸다. 한화를 대표하는, '김태균의 후계자'로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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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값은 밀리지 않는데, 성적과 연봉은 타 구단 입단 동기생들에 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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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4승(7패), 2022년 10승(8패)을 거뒀다. 3년 연속 두 자릿수 승을 노리다가 실패했다. 올시즌 26경기, 150이닝을 던지면서 7승7패, 평균자책점 3.24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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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LG 1차 지명 선수인 이정용은 2억4000만원을 수령했다. 선발, 중간을 오가며 37경기, 86⅔이닝을 소화했다. 29년 만의 통합 우승에 공헌했다. 7승2패3세이브1홀드 4.15.
NC 다이노스 우완 투수 송명기도 2019년 입단 동기생이다. 올해 연봉 1억3000만원을 받았다.
노시환은 올해 한화 선수 중 전체 고과 1위다. 팀 내 비중이 높아진 만큼 큰 폭의 연봉 인상이 예상된다. 3억원대로 올라설 것으로 보인다. 5년차까지 투수 동기생들에게 밀렸지만, 격차를 좁히거나 비슷한 수준으로 올라설 것 같다.
우완 투수 김민우(28)와 내야수 정은원(23)이 올해 FA(자유계약선수)를 제외한 한화 선수 연봉 1~2위였다. 각각 2억2800만원, 2억1800만원을 받았다. 내년 시즌엔 노시환의 연봉 1위가 확정적이다.
"야구만 할 수 있도록 지원해 주신 손혁 단장님께 감사드린다. 올해 잘 했으니까 연봉을 좀 많이 올려주셨으면 좋겠다."
노시환이 한 시상식에서 수상 소감 중에 한 말이다.
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
◇한화 노시환 연봉
2019년=3000만원
2020년=3300만원
2021년=6000만원
2022년=1억2000만원
2023년=1억31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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