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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 뉴욕 양키스, 2위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3위 뉴욕 메츠, 4위 토론토 블루제이스, 5위 LA 다저스, 6위 보스턴 레드삭스, 7위 시카고 컵스, 8위 필라델피아 필리스로 나타났다. MLB.com은 '30팀 모두 야마모토가 필요하겠지만, 여기서 초점은 진심으로 야마모토 영입전에 참가한 팀들에 맞춰진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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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는 이번 오프시즌 대대적인 전력 보강을 선언하고 오타니 쇼헤이 쟁탈전에 뛰어들었지만,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라이벌 LA 다저스에 내주고 말았다. 현지 매체에 따르면 샌프란시스코도 오타니와 다저스가 합의한 '10년 7억달러+추후 지급'과 다르지 않은 조건을 오퍼했다는 점에서 '상처'가 클 수 있다.
샌프란시스코가 추진 중인 다음 계약은 야마모토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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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를 쓴 앤드류 사이먼 기자는 '자이언츠는 수준급 빅리거들로 로스터가 채워져 있고 평균 이상의 수준으로 팀에 보탬이 될 선수들도 있다. 오타니가 최대 라이벌 다저스로 가는 걸 뼈아프게 바라봤지만, 팀에 꼭 필요한 부분을 채워줄 한국 외야수 이정후를 영입하며 대응에 나섰다'면서 '자이언츠는 여기에서 멈출 리 없다. 야마모토는 남은 FA들 중 최대어다. 로간 웹이 탄탄한 1선발이기는 하지만 전체적인 로테이션은 중간 정도 밖에 안된다'며 야마모토 영입의 이유가 충분하다고 했다.
야마모토는 연말 휴가 기간 이전에 자신의 거취를 결정할 공산이 크다. 크리스마스 이전에 결심을 굳힐 것으로 예상된다. 야마모토는 지난 주부터 미국 전역을 돌아다니며 빅마켓 구단들과 연쇄 회동을 하고 있다. 특히 지난 17일에는 스티브 코헨 뉴욕 메츠 구단주의 자택으로 초대받아 저녁 식사를 했고, 18일에는 양키스 구단 수뇌부들과 2차 협상을 진행했다.
샌프란시스코와는 지난 주에 첫 회동을 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디 애슬레틱 칼럼니스트 짐 보든은 3억달러를 훨씬 웃도는 조건을 제시받았다고 전했다. 하지만 ESPN 제프 파산 기자는 야마모토에게 3억달러를 제시한 팀은 아직 없다고 했다.
야마모토는 과연 이정후의 동료가 될 수 있을까.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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