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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포 아베크롬비가 22득점 공격성공률 46.51%로 활약했고, 표승주가 9점, 최정민과 김현정이 각각 8득점을 기록했다. AI페퍼스는 외국인선수 야스민이 훈련 중 부상으로 빠진 가운데 박은서(13득점) 박정아(11득점)가 분전했지만, 패배를 막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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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세트 기업은행은 최정민의 속공을 적절하게 섞어가며 14-11로 앞서 나가기 시작했다. 그러나 범실이 이어지면서 결국 16-16으로 꼬리를 잡혔고, 접전으로 전개됐다. 세트 막바지 승부처에서 기업은행은 블로킹으로 한숨 돌렸다. 22-21에서 최정민과 김현성이 이한비의 공격을 모두 가로 막았고, 아베크롬비가 연속 득점으로 2세트 승리를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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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의정부체육관에서 열린 남자부 경기에서는 삼성화재가 KB손해보험을 3대0(25-21, 25-21, 25-22)으로 승리했다. 요스바니가 31득점 공격성공률 65%로 KB손해보험 코트를 폭격했다. 3연승을 달린 삼성화재는 시즌 전적 12승5패 승점 31점으로 대한항공(10승6패 승점 31점)을 제치고 2위로 올라섰다. 최하위 KB손해보험은 2연패에 빠지며 3승14패 승점 14점을 기록했다.
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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