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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연승을 달린 현대건설은 승점 3점을 더하면서 13승4패 승점 40점으로 선두 자리를 지켰다. 2위 흥국생명은 13승4패 승점 37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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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 길 바쁜 현대건설이었지만, 대형 악재가 닥쳤다. 강성현 현대건설 감독은 "변수가 있다. (김)다인이가 독감에 걸렸다. (이)나연이나 (김)사랑이 쪽에서 풀어가야할 거 같다. 1,2라운드 때 못 이긴 팀이 흥국생명이라 오늘 한 번 이기려고 준비했는데 (아쉽다). (김다인은) 관리 차원에서 격리를 했는데 다음 경기 집중해야하지 않을까 싶다"고 아쉬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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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세트 후반까지 접전이 펼쳐졌다. 현대건설은 초반 위파이가 공격과 블로킹 모두 활약하며 분위기를 이끌었고, 흥국생명은 김연경과 옐레나가 '쌍포'로서 확실하게 공격력을 뽐냈다. 승자는 현대건설이 됐다. 17-17에서 모마의 백어택과 양효진의 블로킹 득점으로 현대건설이 승기를 잡았다. 흥국생명이 막판 추격에 나섰지만, 결국 승자는 현대건설이 됐다.
인천=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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